안녕하세요^^
한 달 걸린 구찌시계 배터리 교체....이야기
2년 전 생일에 갖고 싶던 시계를 하나 샀어요.갖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 구매는 생일 핑계로 충동적;;;
부산 센텀 구찌 시계 매장에서 샀는데
그때쯤 대구 신세계는 구찌 매장에서 시계를 팔다가
지금은 대구도 시계 매장이 따로 되어있어요
제가 구매한 시계는 이건데 가운데 있는 게
고양이 인지 호랑이 인지 모르겠어요.
구입할 때 배터리나 AS 관련 이야길 해주셨는데
대충 기억나는 건 한 번은 무상으로 배터리 교체를
해준다고 한 것만
기억이 나서 ....
이번에 시계 배터리가 다 돼서 멈췄길래
매장을 방문했어요.
그랬더니
구입하고 2년 내로 와야 무상 교체가 된다고 하네요^^;;;;
(저는 2년 3개월 지났더라고요....)
대충 설명 듣는 나 자신....
성당은 안 다니지만 친구가 다니는 성당에서는
미사 시작 전에
“내 탓이오 내 탓이오 다 큰 제 탓입니다"
라고 외친대요.
(이것도 대충들은 나 자신....)
20203년 5월 25일에 맡겼는데
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셨어요.
5월 6월에 아무래도 연휴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고
보통은 한 달보다 적게? 걸린다고 하네요
저는 거의 한 달 걸려서 찾아왔고요,
배터리 교체 비용은 8만 원이었어요.
간 김에 다른 시계도 대충 찍어봤어요...
디자인 변화 거의? 없는 구찌 시계들
(저는 좋아요 변함없는 그런 거? )
마지막 내 사진^^
신세계까지 갔다가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...
젠틀몬스터 갔다가 살 뻔???
위에서 오른쪽에 있는 하얀 거...
예쁘더라고요....
그럼 바이~
